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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PGA쇼 호평…올해 美 1,000개 채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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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가 미국 시장 진출 3년 만에 1,000개 채널에 입점을 기대하고 있다.

 

신한코리아 측에 따르면 ‘JDX’는 지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PGA SHOW’에 참가, 

현지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목표했던 1,000개 채널 입점이 긍정적이다.

 

올해 미국 진출 3년차를 맞은 ‘JDX’는 현재 약 450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출한 상품의 80% 이상이 판매되면서, 기존 바이어들은 물론 새로운 바이어들도 ‘JDX’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JDX’는 미국 프로골프협회에서 운영하는 ‘PGA투어 슈퍼스토어(PGA TOUR SUPERSTORE)’와 

골프 브랜드 전문 유통망인 ‘월드와이드 골프숍(WORLDWIDE GOLF SHOP)’의 마켓 입점 테스트를 거쳐 21년 ‘맥리모어 클럽(The McLemore Club)’에 입점했고, 

올해 1월에는 세계 3대 천상의 골프장 중 하나로 불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The AT&T Pebble Beach Pro-AM)’에 입점했다.

 

‘맥리모어 클럽’에 이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까지 입점하면서 ‘JDX’의 제품 우수성은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JDX’는 올해 미국 내 유통채널을 1,000개로 늘리고, 홀세일 품목도 3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하에 이번 ‘PGA SHOW’에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였다. 

올랜도 PGA SHOW는 미국 내 대표적인 골프 트레이드 쇼로 80여 개국, 1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또 약 4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드와이트 한센 JDX AMERICA 매니저는 “JDX의 테크놀로지에 대한 바이어들의 호평이 많았다. 

특히 쿨링 ICE SHOT TECHNOLOGY는 소재에 사용된 PCM을 통해 미세 캡슐입자가 체내의 열을 흡수해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성 제품으로,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문량이 기대 이상으로 많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