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임성재 선수 활약으로 쾌재 > NEWS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대표 브랜드 ‘JDX’는 후원선수인 프로골퍼 임성재(24) 선수의 맹활약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다.


임성재 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케메론 스미스(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차지했다.

 

‘JDX’ 측에 따르면 임성재 선수가 마스터스 역사상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면서 골프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고, 특히 임성재 선수가 이날 입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JDX’ 매장으로 빗발치고 있다.

 

‘JDX’ 관계자는 “2년 전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임성재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도 출발이 좋다. ‘JDX’의 기능성 의류를 많이 준비해서 전달했는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DX’는 올해 1월 세계 3대 천상의 골프장으로 꼽히는 미국 THE PEBBLE BEACH에 입점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00개의 유통채널로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미국 내 선수 및 대회 협찬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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