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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he Best MMBs 매스마켓 이끄는 베스트 브랜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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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시장의 양극화가 점차 뚜렷해지면서 점점 더 럭셔리 혹은 점점 더 가성비에 맞는 브랜드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패션 브랜드들도 매출에 직격탄을 맞으며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졌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원부자재값이 오르면서 의류 가격이 전년대비 10~30%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좀 더 할인율이 높고,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인지를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두점, 아울렛, 쇼핑몰 등을 메인 유통 채널로 하는 매스 마켓에서의 베스트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본지 패션비즈는 2021년, 2022년, 2023년 1분기까지의 매출을 토대로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했다.

최근 2~3년간 매출 성장이 지속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장의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브랜드의 리뉴얼이 이뤄졌는지, 

가두상권과 아울렛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하는지 등을 고려해 총 12개 복종에서 베스트 브랜드를 가려냈다.


그 결과 여성복은 리스트(영 컨템), 베스띠벨리(캐릭터), 올리비아로렌(어덜트)이 올해 매출 신장률에서 단연 앞서며 정상을 달리고 있다. 

리스트는 1300억, 올리비아로렌은 2000억 매출 파워를 보이며 이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으며, 베스띠벨리는 최근 가두 유통망을 넓히고 온라인도 잡으면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다.

남성복은 지오지아(컨템퍼러리)와 웰메이드(어덜트)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지오지아는 2040세대에게, 웰메이드는 3050세대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캐주얼·SPA 부문은 탑텐이 성인복에서 아동복과 애슬레저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9200억원 메가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골프웨어는 루이까스텔(라이프스타일), JDX(퍼포먼스)가 폭넓은 상품 운영과 가성비로 가두 골프웨어의 트렌드를 이끈다.

더불어 올해 1조 매출을 눈앞에 둔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42년 전통의 토종 스포츠 프로스펙스, 일본 · 중국 ·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화에 나선 유아동복 모이몰른, 

온라인 시장에 적극 대응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패션잡화 엘칸토 등이 매스마켓 리딩 브랜드로서 시장 지배력이 확실하다.

경기 불황과 함께 가치 소비가 다시 조명되는 현재,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브랜드 신뢰도로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 가는 매스 밸류 베스트 브랜드 12개를 조명했다. 

이와 함께 매스 밸류 시장 현황을 복종별로 점검해 마켓의 흐름도 짚어봤다.<편집자 주> 



출처 : http://www.fashionbiz.co.kr/article/view_login.asp?idx=200631&rurl=%2FRE%2Fmain%2Easp%3Fcate%3D2%26recom%3D2%26idx%3D200631&a=2